시흥 갯골생태공원 드라이브 봄꽃 여행

2021. 4. 24. 12:37당일 기차여행

도심속의 바닷길 시흥 갯골생태공원 기차여행


"마음엔 꿈과 희망을 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사랑과 신뢰를 심는 행복한날 되소서~~
갯골 생태공원 오길 참 잘했다" 라는 여행밴드의 글

제가 운영하는 "팔도기차여행" 여행밴드에 4월 14일에 올라온

안나님의 여행후기글 읽으며 댓글로 안내를 부탁해서
밴드에서 가끔씩 여행하는 회원님과 안나님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찾았어요.

서울근교 당일여행 드라이브 명소 시흥갯골생태공원 기차여행

 

 

 

내만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가 있는 아름다운 공원의 소래염전

 

 


광명역으로 마중나와주신 안나님의 승용차타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도착했어요

 

 



갯골생태공원은 입장료 무료

넓은 주차장도 무료 이용 가능하네요

 

 





2014년 시흥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간의 언덕 아래 100년후에 열어볼수 있는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하여 100년후로 긴 시간 여행을 떠난것 같아요.

ㅡ 시간의 언덕 ㅡ

 

 




갯골생태공원은 공원의 크기가 145만평정도로 넓다보니, 2시간정도 걸어야 다 구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갯골여행 안내를 해주시는 안나님을 따라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사회적거리두기  5인 집합금지 기간중 여행으로

4인이 함께하는 시간

안나님, 안나님과 함께온 사진모델해주시는 언니분

그리고 저와함께 가끔씩 여행친구인 팔도기차여행 회원형님

마지막으로 여행사냥꾼 이렇게 4인 여행을 했어요

 

 

 

담쟁이 넝쿨사이로 보이는 갯골의 풍경이 아름다워요

 

 

 

갯골 여행친구님들의 모습과

물속에 비추어지는 반영을 사진에 찰칵~

 

 


솟대와 염전풍경

 

 


이곳 갯골은 소래 염전의 한곳으로

지금은 소금 채취 체험장으로 남아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체험장은 운영중지)

 

 


염전과 모델
 정성을 다해 멋진포즈 해주시는 오늘 여행의 모델

 

 



염전의 소금은 우리도 함께 모을께요
함께 밀어요~ 영차 영차

 

 




채취한 천일염을 모아 두는 소금창고로 이동시키는 작은 철길위의
기차와 갯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래염전.

사진속의 작은 화물열차의 이름은 가시렁차였다고 하네요.

화물열차 기관차소리가 가릉가릉 하는 엔진소리에 가시렁차로 불렸다고 해요.

 

소금을 집하지까지 실어 나르던 가시렁 화물열차

 

 

 

채취한 소금을 옮기는 가시렁 화물열차의 짐칸에 앉아 보았어요

 

 

채취한 소금을 모아 쌓아두는 저장해두는 소금창고

 

 

 

오늘 갯골생태공원 안내를 해주시는 안나님

차량지원도 해주어 광명역에서 버스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의 갯골생태공원은

승용차로 20분정도 가까운 거리였어요

 

 



사진모델을 해주시기 위해 안나님과 함께 동행해준 언니.
오늘 함께한 여행에서 "팔도기차여행" 밴드회원으로 가입을 해주시는 행운도 있었어요.

 

오늘 여행 사진 모델

 



단체사진
하나. 둘. 셋 찰칵 순간에만 잠시 마스크 벗었어요.
사진촬영후 마스크 바로 착용함.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야호 ~
팔도기차여행 회원되었다

 

이렇게 높이 뛸 수 있는 젊음이 멋져요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는 높이 22m, 6층 규모의 목조 전망대로 흔들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흔들전망대는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생각보다 많이 흔들린다 하네요.
바람부는 날에는 올라가다 무서워서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행일 전망대에 바람이 없는데 살짝 흔들림으로 어지러움이 느껴졌어요.

 

 




활짝핀 꽃잔디를 배경으로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를 담아 봅니다~

 

 




갯골생태공원에 혼자 자전거라이딩 하시는 여성분이 사진한장 부탁해서
예쁘게 사진촬영 해드렸어요

 

정성껏 예쁘게 담아드려려 무릎도 끓고~

 




갯골 생태공원 벚꽃터널은
벚꽃이 활짝피는 시기에는 멋있는 터널길

 

 




향기로운 다양한 봄꽃과 갯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봄나들이 여행의 시간

 

 



여행일 파아란 하늘이었다면 더 예쁘게 사진촬영 했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또한 나에게 주어진 행복이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에 담아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