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이바구길 모노레일

2020. 2. 18. 21:19팔도 기차여행

초량이바구길 모노레일여행

지난날의 어려운 시절의 시대를 볼 수 있는 여행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부산의 삶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부산역근교 동구의 이바구길은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거리이다.

기차여행으로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량 이바구길을 여행하기 위해서 오늘은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과 함께 과거의 삶을 생각하며 이길을 걸어보려 합니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광장반대편에 텍사스골목이 보인다.

오늘의 여행은 이곳 텍사스골목을 시작으로 지난날을 삶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초량이바구길의 시간여행을 떠나봅니다.

 

 

 

 

역광장 건널목을 지나 텍사스골목에 들어오면 환전소건물 외벽에는

이곳을 찾는 이들을 365일 항상 변함없이 기다려주는

멋진 남녀모델과 함께 사진한장 남겨보는건 어떨까요?(사진한장의 추억)

 

 

 

 

 

벽면읠 모델분 사이에서 살짝 인증샷을 남겨보았어요

어떤가요? ㅎㅎ

 

 

 

도보여행 시작하며 옛 백제병원 건물

그리고,

예전의 모습의 사진관을 구경하며 사진한장 남겨주는 센스~~

 

 

 

 

 

오늘 이바구길을 안내해주시는 부산의 지인분이

모델이 되어주셨어요- 모델분 아름답죠~~

 

 

 

 

사진한장 남기고 이바구길을 찾아 언덕길을 조금 걸으면

버스 안내양이 손짓을 합니다.

이 버스는 이바구행 버스라 고~~

버스에 이바구길 이정표를 만날 수 있게되어

 예쁜 안내양이 안내하는 버스의 이정표를 따라 오늘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바구길 여행 출발해도 좋을까요~~ 오라이~~

 

 

 

 

살짝

이바구행 버스 안내양과 인증샷~~

잘 어울리죠 ㅎㅎ

 

 

 

 

담장겔러리 골목
이길은 초량초등학교 와 초량교회사이의 골목으로 부산의 변화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부산 초량 이바구길 여행을 한다면 이길을 꼭 걸어보세요

~~여행의 추억을 한눈에 보기 좋은곳 입니다.

 

 

 

 

 

오늘 여행의 목적지 168계단의 모노레일광장에 도착했어요.

계단의 경사를 눈으로 직접보고 깜짝놀랄정도의 급경사로 이곳을 오르내리던 분들의 삶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바구길을 찾아 여행온 외국분들과 잠시 인증샷도 한장남기고

168계단을 오르려니 힘들어서 안될것 같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며 구경하기로 했어요.

 

 

 

 

자 ~~ 지금부터 모노레일을 타러갑니다.

따라오세요.

 

 

 

모노레일 승강장 입구에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안하게 2층으로 이동가능하며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분들은

무료로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어요.

 

 

 

 

잠시후

내가 타고갈 모노레일이 도착합니다.

급경사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다보니 약간의 무서움이 찾아올수 있음에 주의해됩니다.

정상으로 움직이는 모노레일안에서 168계단을 오르내리며

구경하는 관광객의 움직임을 보다보면 정차하게 됩니다.

 

 

 

 

168계단 정상에서 내려다본 모노레일 내려가는 모습

급경사로 약간의 어지러움증도 있을수 있어요.

지금부터 168계단을 내려가며 이곳의 삶의 모습을 찾아보려 합니다.

따라 오세요~~

 

 

 

 

이곳을 여행오시 분들이 힘들게 계단을 오르는 모습과

예전에 집이 있었던 자리를 이렇게 만들어두어 자연스런 사진액자가 만들어 놓은듯한 장소에서

부산의 전경을 담아보았어요.

 

 

 

새로 지어지는 신건물과 옛날의 추억이 있는 쉼터자리가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공간이며 전망이 좋아 잠시 쉬어가기 좋은자리 입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을 태우고

쉼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노레일

 

 

 

 

여행중 쉼터에서 책을 볼수있는

작은도서관

 

 

 

 

그시절

이곳 168계단을 지게에 물건을 얻고

지게를 짊어지고 오르며 살았으리라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렇게 가파른 계단을 어떻게 오라갔을까 하는 생각에~~

 

 

 

여행하는 나의 모습을 반사경에 담아

사진에 담아보는 모습~~

l

계단을 내려오며 골목을 구경하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계단위에 승강장까지 올라갔어요~~

힘들어서 못 걸어서요 ㅎㅎ 

 

 

정상에서 부산초량의 바다를 사진한장 남기고

여행에 지친 몸에 먹을거리를 찾아 떠납니다.

 

이바구길 모노레일 근처에는 먹을곳이 없다는걸 이곳에 와서 알았어요.

급한데로 허기를 달래려 찾은
6.25막걸리 집에서 파전과 어묵에 부산 생탁막걸리 한병으로 배를 채우는 행복의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은 이곳에 어른신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저는 옆 탁자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를 채웠으니 잠시 더 구경을 위해

당산과 이바구공장소 그리고 전망대로 걸어 올라갔어요

 

 

전망대에 올라 부산시내와 부산영도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에 여행의 행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속에 이러한 모습이 보여서 살짝 웃어보았지요.

오래전 집에서 TV를 보기위해 안테나를 돌리던 생각에 ㅎㅎ

전파를 잡으려고 밖에서는 안테를 돌리고, 방에서는 잘 나오는지 옆으로 조금더 더더더더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방송을 보던때가 있었는데~~

연립주택 지붕위에 안테나는 필요하지 않지만, 제거할 필요성이 없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 여행을 함께해주시는 지인 덕분에

오랜전의 추억을 직접보고 느끼는 여행을 만들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봅니다.

 

 

초량이바구길 모노레일 구경을 마치고 다음에는

유치환의 느린우채통과 이중섭거리의 여행을 계획하며

부산의 자랑 꼼장어를 맛보거 자갈치시장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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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의 맛을 보러

자갈치시장의 꼼장어집에 도착

꼼장어 볶음을 주문

따끈 따끈 김이 모락모락 군침을 흘리며

맛있게 먹었어요~~

 

https://youtu.be/ahVIxIpaL8Q

부산 168계단 초량이바구길 모노레일 여행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산 초량이바구길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자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