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코스

2020. 8. 11. 12:21당일 기차여행/거제도여행

거제도 여행(여행코스)

 

 

지난 6월 10일에 다녀온 거제도여행.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의 작은언덕이 2000년대 초반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해지며

바람의 언덕이란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도장포유람선과 해금강유람선을 타면 해금강과 외도, 해금강의 비경을 구경할 수 있고,

근교에 석계해변과 신선대까지 구경할 수 있어서 좋다.
기차와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면 당일치기 기차여행이 가능한 거제도

도장포마을바람의 언덕과 해금강마을의 여행지다(단, 대중교통 이용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번여행은 승용차를 타고 거가해저터널을 지나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신선대, 바람의 언덕, 여차홍포전망대, 명사해수욕장 전망대를 여행하였다.

가덕도를 지나며 가덕해양 파크휴게소에서 사진에 담아본
거가해저터널(대죽도, 미박도)풍경


거가대교를 지마 도장포마을 가던길에 담아본 거제도의 풍경
구조라 수변공원 주변인듯 하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해수욕장 하면 백사장이 생각나지만, 몽돌해변은 일반해수욕장과 달리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몽돌해변 앞에는 야생 동백 군락지가 있어서

이곳을 여행하며 잠시 쉬어가고 좋은 곳이다.
흑진주같은 아름다운 몽돌해변에 앉아 작은 돌탑을 쌓아 보는 즐거운 시간~


먼거리를 달려 드라마 촬여지로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마을에 도착
이곳에 주차하고 도보 여행을 한다.


도장포마을 북쪽에 자리잡은 바람의 언덕은 잔디가 깔린 민둥언덕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바다 전망은 정말 아름답다.
거제도의 주요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TV예능프로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바람의 언덕 의자에 앉아 사진 모델이 되어주신 세분(부부외 친구)을 배경으로

더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사진촬영중 모델분들의 입담에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냄)


신선대
바람의 언덕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신선대를

한달전 5월 여행에서 구경하지 못하고 지나갔던 곳이다.
신선대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 할만큼

주변 경관과 기암괴석이 멋있는 곳이다.


해금강마을 석계해변으로 가는 길.
동백나무사이로 만들어지 아름다운 데크길을 걸어보자.

여차 홍포해안비경(여차홍포 전망대)
여차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가다보면 대.소병대등

크고 작은 섬들이 푸른 물결 위로 나타나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여차홍포전망대에 오르면 대.소병대도를 비롯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섬들을 볼 수있는데,

그 광경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이곳은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명사해수욕장 전망대
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 이름을 명사해수욕장이라 한다.
해변의 길이가 350m로 맑고 고운모래가 유리알 같이 빛나고,

주위에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어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피서지이다.


바다위에는 걸으며 해수욕장과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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