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요강바위 언택트 랜선여행

요강바위의 신비함을 찾아
전라도 순창 섬진강 자연의 작품 "요강바위" 언택트 랜선여행을 떠납니다.

섬진강 상류의 장군목유원지에는 맑고 거센 물살에 의해 만들어져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자연의 걸작품이 강위에 자리잡고 있다.
강 한가운데 만들어져 있는 기묘한 바위들은 소용돌이 치듯 흐르는 물살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연의 최고 걸작품 요강바위가 있다.

 

 

자연이 만든 요강바위

 

 

섬진강 최상류 장군목유원지
자연의 힘으로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현수교

 

 

요강바위 안내판
이번해 많은 비로 불어난 강물에 파손되어 돌틈에 살짝 세워져 방향을 알려준다.

 

 

장군목유원지에는 섬진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강물 위로

오랜 세월동안 휘돌아 흐르는 거센 물살에 의해 기묘하게 만들어진 바위들이 강물 한가운데로 드러나 있는데,
그중에 강물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요강바위가 유명하다.

요강바위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바위 가운데가 요강처럼 움푹 파여져 있다.

 

 

 

빠른 물살에 의해
모래와 돌이 반복적인 회전으로 바위의 작은 구멍이 큰 구멍으로 변하며 표면도 매끄럽게 되었다.

 

수 만년동안 섬진강 상류의 거센 물살로 만들어지

기묘한 바위들

 

 

요강바위의 높이는 2m, 폭 3m의 크기로

한국전쟁 때 빨치산 토벌대를 피해 요강바위 속에 몸을 숨겨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가 있으며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요강바위가 수억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으로

도석꾼들에 의해 높이는 2m, 폭 3m의 15톤 가량 되는 무게의 요강바위가 도난

당했었는데,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도난 후 지금의 자리도 되돌아 왔다고 한다.

(요강바위의 안내글이 있었다는데 많은양의 강물에 유실되어 찾아볼 수 없었다)

 

 

 

요강바위 한쪽 걸터 앉아 보니 크기를 알 수 있으며,

동그란 원형통의 요강바위 안으로 성인 3~4명 정도 들어갈 수있는 넓은 공간이며,

바위 표면이 미끄러워 키작은 어린아이 혼자 들어가면 나올 수 없을 것 같았다.

 

아이는 생기지 않겠지만,
요강바위에 살포시 들어가 앉아 봅니다.

 

섬진강 상류
자연이 만든 최대의 조형물과 현수교

 

두 개의 험준한 봉우리가 마주 서 있는 형세 장군목

장군목유원지의 현수교를 건너 섬진강댐까지 20km.
기회가 주어지면 자전거 타고 달려 보고 싶다

장군목 현수교에서 담아본 섬진강 상류의
기이한 바위와 풍경

  장군목유원지와 현수교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요강바위 반대편 장구목가든에는
주인장의 손으로 직접 쌓아 올린 많은 돌탑과 담장.
장군목유원지의 또다른 볼거리 입니다.

바람도 머물고 싶은곳~
장구목가든
다음에 요강바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장구목 가든에서 자연밥상과 꽃차를 마셔봐야 겠다.

 돌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한
장구목 가든의 돌담과 돌탑

 장구목 유원지의 바위와 요강바위는
다양한 크기의 돌구멍으로
바위의 오목한 빈툼에 돌이나 자갈이 들어가
흐르는 물살에 소용돌이 치듯 회전하면서
바위를 마모시켜 만든 자연의 걸작품이다.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의 장군목의 기묘한 바위와 요강바위는 자연이 만들어준 최대의 걸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