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물윗길 얼음 트레킹

2021. 1. 24. 23:11나홀로 여행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개방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레킹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은 2013년에 1월에 시작된 철원군의 행사로 태봉교를 출발해서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까지 7.6km의 얼음트레킹 코스이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탕강일대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인공으로 얼어붙여 만든 빙벽과 한탄강의 얼음길과 부교, 물줄기를 따라 트래킹하는 생태관광형 축제이다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출렁다리가 코로나로
통제되어 건널 수 없었는데,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오픈한 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하여 예약했어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1-20일~1-31일
※한탄강 물잇길 얼음 트레킹:1-23일~1-31일
저는 23일 날짜와 시간을 선택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예약확인 문자 이렇게 와요☆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손목띠
(1일 입장권)

한탄강 태봉교 주차장에 도착.
철원 한탄강 물윗길·얼음 트레킹 예약확인 매표소에 예약문자를 보여주면 손목띠를 준다. 예약일 1일권으로무료 입장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셔틀버스 없음.
출발지주소: 태봉대교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522-13)
태봉대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목띠를 보여주고 무료입장.

태봉대교 아래 물윗길트래킹 시작
부교위를 걸어 가야 되요.
얼음이 두껍게 얼지않아 얼음위를 걸으면 위험.

지나온 태봉대교와 부교를 지나며
물윗길 부교위를 걸을때마다 출렁거리는 물소리가 들리네요

한탕강에서 가장 멋진 주상절리 계곡에는
주상절리의 생김새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부교 양옆의 주상절리)

 

 물위 작은바위
바닷가 조개를 닮아 보이네요

한탄강 은하수교
완공후 코로나로 통제되었던 은하수교 출렁다리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기간 마음껏 걸을 수 있다.

한탄강을 찾아온 여행사냥꾼
사진촬영후 마스크 착용 했어요


은하수교 아래 계곡에서 올려다보니 높아 보입니다

한탄강 계곡 트레킹을 위해 만들어놓은 작은 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이 모습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에서 계곡 바위에 앉아 휴식을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
본인 허락을 받고 촬영함.
(사진을 보내줘야 하는데 보내줄 방법이 없어요)


 주상절리 계곡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은하수교 전망대에서 보이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 계곡 S자 부교

 
한탕강계곡 180m길이 은하수교와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 비탈길을 걸어 올라야 해요..

전망이 좋은곳에서 바라본 한탄강

 

 5.000원의 입장료
지금은 무료 입장입니다

 
길이 180m, 넓이 3m의 은하수교 출렁다리를 건너는 시간
가슴은 콩닥콩닥, 다리는 후덜덜~
이다리를 건너야 하는 이시간이 가장 무서웠어요

 

폭 3m 중 중간 1m,정도는
계곡아래가 보이는 유리로 만들어 놓았어요.
유리길 통행 하절기 가능. 동절기 통행이 안됨.
은하수교를 건너며 용기내어 유리바닦으로 보이는 계곡 사진에 담아봅니다

 은하수교 위에서 바라보는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워요

 건너온 은하수교
180m의 흔들다리를 어떻게 걸어왔는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은하수교 흔들다리
한여울길도 예쁘게 보이네요

 승소대, 직탕폭포를 구경하기 위해 한여울길 따라 걸어갑니다

승소대 풍경

태봉대교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레킹의 시작은 태봉대교 아래에서 시작됩니다.
태봉대교 다리를 건너 왼쪽길을 따라 내려가면 되요

태봉대교 다리위의 번지점프대
다리위 높은곳에 만들어진 점프대에서 한탄강으로 뛰어내리는 무서운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음)


태봉대교 아래
한탄강 상류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멋진 직탕폭포를 만나게 되요

철원 한탄강 상류 중앙에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운 비경의 직탕폭포는 너비 80m, 높이는 3m로 한국의 나이가라 폭포로 불려지고 있는 철원 8경중 하나 입니다


천천히 잔잔하게 흐르는 한탄강
현무암 돌다리를 건너는 관광객의 여유로 모습이 보이네요

철원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래킹 여행에서
한국의 나이가라 직탕폭포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현무암 돌다리를 걸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여행의 시간을 보냈어요


54만년전~12만년전에 생긴 직탕폭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여행지 입니다.

 직탕폭포와 폭포수
사진기에 담아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