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언택트 기차여행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기차와 버스여행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대중교통 이용 겨울여행 다녀왔어요.
서울역에서 KTX열차를 타고 1시간 40분정도 달려 진부역에 도착하면 8시 45분, 10시 45분 오대산 상원사행 버스가 기다립니다.
열차가 도착하면 버스시간에 늦지 않도록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세요.(버스시간 되면 출발함)

 

진부터미널 ㅡ월정사ㅡ상원사행 버스시간표
진부터미널 09:05, 11:00 에 출발하는 두대의 버스만
진부역에서 08:45, 10:45분 출발 ㅡ 진부터미널 ㅡ상원사로 출발합니다.

진부역과 진부터미널에서
오대산 상원사까지 운행하는 203번 버스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서16:00 출발하는 버스는 진부역까지 운행합니다.
(상원사ㅡ진부역 1일 1대 운행)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하면
적멸보궁까지 30분정도 걸어 올라가야 해요.
10분정도 언덕길을 쉽게 올라갑니다

오대산 비로봉 이정표가 보이네요
눈이 펑펑 내리는날 기차타고 비로봉 산행하면 좋을것 같다

꽁꽁 얼어있는 오대산 계곡물
얼음의 두께만큼 정말 추웠어요.

언덕길 끝에 계단길
여기서부터 적멸보궁까지 는 계단길로 되어있어서
계단길을 싫어 하는 친구와 함께 중대 사자암 이정표에서 탐방로 안내판을 살펴보고 오대산의 중심의 명당터에 있는 적멸보궁을 향해 계단길을 한걸음씩 걸어 올라갑니다

계단길을 오르다 보면 양쪽으로 불경소리가 들리는 스피커가 보인다.
계단길을 함께 걷고있는 친구의 지인이 공사를 맡아 설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걸음씩 올라갑니다

 중대사자암
계단길을 오르며 시야에 들어온 5층 지붕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한층한층 살펴보며 사진에 담아보는 재미에 계단길이 힘이 들지 않았다

중대 사자암을 지나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길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가 신기하네요

적멸보궁까지 가는 계단길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서 걷기 좋아요

중대사자암에서 적멸보궁 가는길에 용안수가 보이네요.
겨울철 얼지 않도록 보온을 해놓았어요

용안수

비로봉 갈림길로 오대산 비로봉까지 산행시간 1시간, 왕복 2시간이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오늘 여행의 목적지 적멸보궁은 왼쪽 갈림길.

강원도 오대산의 매서운 겨울바람을 막아보려 손수건으로 귀를 감쌌다.
친구가 준비해온 귀마개를 가방에 넣어두고 올라온 것을 아쉬워 했다.

 적멸보궁을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
눈과 얼음으로 미끄러운 계단길을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적멸보궁
이곳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 컫는다.

적멸보궁 안내소에서 가래떡을 맛보았어요.

적멸보궁 뒤쪽의 석비
​오대산의 비로봉을 등지고 있는 이곳은 풍수지리상으로 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이라 합니다.

적멸보궁 내려오는 계단은
눈이 높지 않아 미끄러워 조심 조심 내려왔다

 적멸보궁에서 내려오며 세조에 얽힌 일화가 있는 상원사를 찾았다

 상원사의 역사 안내판

국보 제 36호 동종

"동종"
725년에 만들어진 국보 제36호
우리나라에 전하는 동종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뛰어난 주조기술과 조각수법을 보여주는 우수한 종이다

 오대산 먹거리마을 맛집을 찾아
푸짐한 점심밥상을 주문했다

●  진부역 버스 시간 꼭 알아두세요
진부역ㅡ진부터미널 ㅡ월정사ㅡ상원사행 버스시간표
진부역에서 08:45, 10:45분 출발 ㅡ 진부터미널 ㅡ상원사로 출발합니다.
진부역 출발~진부터미널 09:05, 11:00 에 출발하는 두대의 버스만 진부역 출발 나머지 버스는 진부터미널 출발.

● 상원사 주차장에서16:00 출발하는 버스는 진부역까지 운행합니다.
(상원사ㅡ진부역 1일 1대 운행)
나머지 버스는 진부터미널 운행종료.

※월정사 입장료 1인 5,000원
월정사 주차료 1대 5.000원
버스이용 입장료 무료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