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홍판서댁 / 부강리 맛집 탐방 소소한 기차여행

2021. 12. 4. 09:23기차당일여행

세종시 홍판서댁

부강리 맛집 탐방 소소한 기차여행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고택 홍판서댁

부강리 맛집탐방 소소한 기차여행

경부선 부강역 근교의
세종시 홍판서댁은 기차타고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경부선 부강역에 내려서
역내에서 보이는 육교를 지나면
홍판서댁의 마을이 있어요


부강역 광장옆 육교로 걸어올라 철길을 지나가면
역사 뒤편 마을에서 커다란 은행나무 한그루가
지붕 너머로 빼꼼하게 보이는 집을 찾아가면 홍판선댁 넓은 마당에 도착해요


반대편길은 마을 뒷쪽으로 돌아오는길이어서 가까운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면 은행나무 홍판서댁 나와요


골목길 벽화길을 지나면
큰은행나무뒤로 홍판서댁 고택이 자리잡고 있어요


넓은 주차장 한쪽의 벽면에 나무판자에 그려져 있는
창호문에는 경첩이 달려 있어 보기에 좋아요


홍판서댁 대문과 오전 10시에 문이 열린다는 안내글이 있어요.
도착시간 9시 10분
이른시간 찾아와 문밖, 담장안의 모습을 구경했어요



대문에 "세종유계화가옥’이라 나무 안내판도 걸려있어요.
‘유계화’는 이곳에 살던 여주인의 이름입니다


고택안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담장밖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사진에 담아보았어요


홍판서댁 담장밖 길을 따라 고택안을 구경했어요

고택 뒤편 담장밖에는 고택과 비슷한 나무로 만들어진 소방용 건물이 있어
화재시 진압을 신속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 맛집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는 맛집이 많아서
가끔씩 찾아가는 곳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1. 진성민속촌


오늘은 세군데의 식당을 소개할께요.
첫번째 진성민속촌의 "뼈해장국"은 푹 고아진 뼈와 국물이 걸죽하고 깊은맛이 있는
음식점으로 지난 10월 23일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세종시편에 방영되기도 했다


뼈해장국 한그릇만 주문해도 막걸리가 무한리필~
소주한병에 2,000원 자리가 없어 줄을 서서 기다릴때도 있다.

그날 그날 일정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13시 이전에 찾아가야 해요.
주말과 평일에도 가끔씩 12시 이전에 판매종료 되어 맛을 보지 못할때도 있어요

영업시간이 오전6시부터 ~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2. 순남이네

두번째 순남이네 식당
곤드레밥이 정말맛있어요.
찰진 곤드레밥에 된장국과 밑반찬도 맛있어요

곤드레밥에 양념장을 넣어 살살비벼서
김에 싸서 한입에 쏙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다


3. 송림식당


세번째 송림식당
모든음식이 입맛에 딱 맞아 가끔씩 찾아가 맛을 봅니다.


4인이 함께가면 돼지고기 볶음과 부대찌게 2인분씩 주문 두가지의 맛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맛도 죽여줘요

밑반찬도 정말 맛있어서 다시 찾아가고 싶은 음식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