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6. 09:00ㆍ팔도 기차여행
설악산 토왕성폭포 언택트 랜선여행
연말연시 전국민 잠시멈춤기간동안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
설악산 토왕성 폭포 랜선 여행으로 함께 해요.
(전년도 10월의 여행 설악산 토왕성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96호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의 찾아오는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바위산 계곡으로 320m 높이에서 3단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속초여행.
전년도 10월 늦은장마로 멋진 토왕성폭포의 물줄기를 구경할 수 있다는 강원도 친구의 연락을 받고
KTX타고 강릉역으로 달려갑니다.
평상시에 구경하기 힘든 높이 350m에서 떨어지는
많은 양의 폭포수를 보기위해
토왕성폭포의 비경 산행을 위해 친구와 함께
강릉역에서 설악산으로 향했다.
속초시에도 속초역이 있지만,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역입니다.
강원도 속초시에 기차타고 여행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설악산 토왕성 산행을 하기위해 탐방안내소 가는 진입로에서 저 멀리 산위의 풍경에 발걸음을 멈추어
높고 높은 바위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멋진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봅니다.
(멋진 폭포가 토왕성 폭포라 알지 못했다)
살악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울산바위와 토왕성폭포 전망대 갈림길의 이정표
오늘은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 전망대로출발.
오늘 여행이 목적지
토왕성폭포에 점 하나 찍고
탐방안내소 갈림길을 지나 토왕성폭포
가는길의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따라간다.
설악동계곡
설악산 계곡의 많은 물이 흐르는 계곡위를 지나는 케이블카의 모습
음이온의 숲길과 계곡길을 따라
육담폭포로 올라갑니다
음이온 숲길과 계곡을 걸어 오르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육담폭포 전망대.
바위에 만들어진 계단길과 육담폭포를 건널 수 있도록 계곡사이에 만들어진 출렁다리를 건너는 아찔함이 있는 이곳은 산세가 웅장하여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육담폭포는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 졌다
. 육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매우 적으나,
폭포가 형성된 원인이 매우 흥미롭고 주위의 산세가 웅장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폭포라 한다.
여행당일 늦가을 장마가 많은 비가 내려주어 육담폭포에는 많은 물이 흐르는 멋진 폭포수를 구경합니다.
많은 물이 흐르는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면
출렁다리를 건너는 아찔함도 느낄 수 있다.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의 육담폭포
하나의 작은 연못
육담폭포로 흘러가는 계곡의 물은
평상시에는 적은양이지만
늦은 장마로 많은 계곡물이 흘르고 있다.
비룡폭포
통왕성폭포와 육담폭포 중간에 위치 있으며,
폭포수 모습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해서 비룡폭포라 불리우며,
1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많은 폭포수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비룡폭포를 즐기는 사람들
( 2019년 10월 여행사진)
비룡폭포
갈증에 폭포수를 모두 마실것 같은 친구 ㅎㅎ
비룡폭포 왼쪽으로 토왕성 전망대 가는 계단길
계단길을 만나게 된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큰 소나무의 껍질이 벗겨져 뒤틀림이 보이는
고사목을 볼 수있다(탐방시에 찾아보세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토왕성 폭포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병풍처럼 둘러쌓인 바위산을 바라보면
산 정상 계곡사이로 암벽을 타고
3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토왕성 폭포의 물줄기가 마치 바람에 날리는 흰 비단처럼 보인다.
바위산 320m의 토왕성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 어떤가요?
늦은 장마와 여행당일 새벽까지 내려준 많은 비로
멋진 토왕성 폭포를 구경하며 추억을 남긴다.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여행온 예쁜 아가씨와
추억의 사진 찰칵~
토왕성 폭포의 아름다운 사진
많은 양의 폭포수가 흐르는 토왕성 폭포의 모습
처음 여행에서 아름다운 비경을 구경합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보이는
산아래 속초바다 풍경
이제 저 먼곳으로 걸어 내려 갑니다.
하산하며 반대편 산위에 보이는 바위의 모습이
백마등처럼 보인다.
토왕성 폭포 여행의 맛은
가을철에 양양군의 특산물 송이와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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