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일요일의 남자, 기차여행, 대구여행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올해 93세의 송해선생님의 제 2의 고향이라 칭하는 옥연지 송해공원을 여행했다. 대구시 달성군의 저수지 옥연지를 ‘송해 공원’이라 부른다 백세교 시작전 큼직한 선생님의 모형앞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백세교를 걸어 봐야겠다. 송해선생님은 국민MC이다. 이 넓은 옥연지 저수지는 송해선생님의 고향이 아니었다. 오래전 그것도 아주오래전 북쪽땅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이곳에 고향을 두고 살았던 여인을 만나게되어 결혼하여 이곳을 자주 찾아오며 제 2의 고향처럼 지냈다고 한다. 달성구에서 명예군민이 된 송해선생님은 사후에도 이곳을 찾아 오신다고 한다. 백세교 이다리를 한번 건너면 백세까지 살고, 두번 건너면 무병장수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백세교를 왕복으로 걸어보았다..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