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 양구 두타연 랜선여행
국토정중앙 시와 철학 그림이 있는 양구두타연 랜선 여행 양구란곳은..... 내가 알던 어떤 소년의 고향이라는 것 밖에는 몰랐던 그곳에 얼떨결에 여행하게 되었다. "그래~떠나자. 그냥 훌~훌~ 가볍게 떠나보자.."이런생각으로 한 여름도 지난철이고 태풍소식도있었던터라 가는 길 내내 산과산사이에는 안개와 몽실몽실한 구름이 여행자의 기분을 한껏 마추어주기에 딱좋은 날씨였다. 사실 여행하며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나는 카메라를 들면 풍경감상보다는 사진찍기바빠서 이번 여행도 카메라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시간이었다 산으로 둘려쌓이고 그속에 논과밭이그득한 곳이 양구란다.... 첫느낌은 그냥 온화한 시골마을.. 그마을속에서... 사람도 많지않은 시골에서 우린 시인을만났고 화가를 만났고 이시대의 아픔도 만났다.... 시를..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