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 한국의 아름다운길 따라 성삼재 지리산 여행

2020. 11. 19. 10:48팔도 기차여행

한국의 아름다운길 오도재 / 뱀사골 /성삼재 지리산 언택트여행

 

가슴이 설레이게 하는 길을 찾아 나섰다.

그리 높지도 않은 얕으막한 산의 언덕길처럼

직선으로 올라가도 될 듯한 구굴구불한 길에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있어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다.

함양에 있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오도재의 지안재

 

지안재

 

 

 

 

우리나라 아름다운길"오도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함양군 지리산 오도재(773m)의

구불구불한 길 " 지안재"

 

 

멀리서 보이는 지안재ㅡ한장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어요. 운전중 촬영 못했어요

 

 

 

아름다운길 지안재를 오르는 차량은

마치 경주용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스릴을 느낌이 있다.

 

 

 

 

 

 

 

 

지안재의 아름다운 길을 뒤로하고 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달리다보면 오도재가 나온다.

오도재(해발 773m)

 

 

 

 

 

 

 

 

 드라이브 하기 좋은길의 올라

오도재 전망대에서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바라보는

가을 풍경의 멋은 직접 여행에서 찾아보자.

 

 

 

 

 

 

 

 

오도재의 단풍

 

 

 

 

 

 

 

 

 

 

 

 

 

오도재 제 1관문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빠른

단거리길로2004년에 개통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함양군에서 거대한 성루처럼 지리산 제 1문을 오도재 정상에 준공하였다.

 

 

 

 

오도재오르는 길

이길을 따라 오르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이길을 넘으며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으로~

 

 

 

 

지리산 성삼재휴게소 가는길에

계곡의 작은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다.

흔들흔들 출렁출렁

다리를 건너기 위해 첫걸음을 옮기는 순간

"위험하니 건너지 마세요"

라는 방송이 나온다

폭우시 긴급구조용 다리라는 안내문이 있다.

몇년전 폭우때 많은 사람들을 구조한 다리로 태풍 루사때 유실되어

 다시 설치되었다고~

 

 

 

 

 

다리위에서 담아본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아름다운 계곡에서 보이는

 단풍과 구름

 

 

 

 

 

 

지리산 성삼재휴게소 가는길의

단풍길은 누군가 물감으로 색칠을 해놓은 것만 같았다.

 

 

 

 

오도재와 뱀사골 계곡을 지리산 성삼재휴게소에 도착.

사진 뒤편으로 노고단고개가 보인다.

이곳에서 2.6km로 왕복 2시간정도 짧은 거리였지만, 늦은시간에 도착

노고단고개에 오르지 못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본 지리산 전경

 

 

 

 

 

 

 

 

성삼재휴게소 정류소ㅡ

구례공영버스터너널 정류장 가는 버스 시간표.

기차타고 구례구역에서 노고단고개 여행 도전해 봐야겠어요.

 

 
●지리산 노고단 가는 방법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타고구례구역도착)
구례구역ㅡ구례공용버스터미널 ㅡ성삼재휴게소 정류소
성삼재ㅡ노고단고개(왕복 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