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간월암 간월도 신비로운 여행

2021. 6. 11. 22:41충청도여행

서산 간월암 간월도 신비로운 여행



서산시 간월도(간월암)여행
간월도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 남부 해안에 있던 섬이었던 이곳은 오래전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관광지로 개발 되어 많은 사람들의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밀물에는 섬이되어 간월암에 들어가려면
배를타고 들어가던 오래전 여행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임시 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간월암 보수공사로 놓여져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간월도의 간월암을 구경하기 위해 먼길 달려왔는데 물때가 좋아서 물이빠져 바다길이 열린 해변을 걸어 보았어요


간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거리가 멀지 않았지만, 그시절 좋았던 여행의 기억이 있어 방문했어요
사진처럼 밀물때에는 배가 아니면 간월암에 가는 방법이 없었는데...


간월암의 유래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소원등이 간월암을 둘러쌓여 있었는데 기둥마다 사람의 얼굴모양이 박혀 있어서 신기했어요


간월암의 서해바다


간월도 빨간등대가 눈길을 사로잡아요


간월암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굳게 닫혀 있어요


간월암 관음전


간월암 범종각


간월암 용암각


수령 250년된
간월암 보호수 사철나무



보호수 사철나무와 바다풍경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바다의 길이 만들어 지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간월암은 서해 낙조가 아름다운 여행지


간월암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겨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