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 16:11ㆍ팔도 기차여행
당일치기 단양 기차여행
시원한 물과 계곡이 많은 단양
여름에 여행지로 좋은 단양으로 칙칙폭폭 중앙선 기차타고
단양역에 내려 당일치기 렌트카여행.
여행코스로 구인사,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석문, 단양강잔도길,
사인암까지 구경하고
단양역 도착 기차타고 돌아가는 일정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첫번째 여행지 "구인사"를 찾았다.
신도수송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쉽게 도착한다.
구인사 버스정류소까지만 운행하는 버스에서 내려
언덕길을 걸어 올라~ 또 걷고
한참을 올라야 구인사 가장 높은곳에 도착한다.
언덕길을 걸어 계단을 오르다보니
드디어 가장 높은곳에서 올라왔다.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는
한번에 1만명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이 있으며,
구인사 전각에서는 동시에 5만 6천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 여행지 "온달관광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관광지
온달전시관과 온달산성, 온달동굴등 명승지를 모아놓은 곳이다.
이곳에서 SBS드라마 연개소문, MBC드라마 태왕사신기,
KBS 바람의 나라, 천추태후까지 많은 대작들이 만들어졌다.
온달관광지 주차장 맞은편을 잘 살펴보면
웃는단지와 작은 돌탑을 보는 재미도 있다.
세번째 여행지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중 1경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가운데 봉우리 중봉과 남과 북쪽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네번째 여행지 "석문"
도담삼봉 가까이 단양팔경 중 하나로 알려진 석문이 있다.
계단을 오르며 석문 가는길 전망대에서 도담삼봉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계단을 올르고 올라 드디어 석문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로 문처럼 보여지며 웅장한 모습이었다.
석문 뒷편으로 잔잔히 흐르는 강물이 문 사이로 보여지는 모습처럼 보인다.
다섯번째 여행지 단양강 "잔도길"
단양강물이 흐르는 절벽위에 만들어진 잔도길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만들어진
총길이 1.12km의 잔도길을 걷다보면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강위에는 유람선이 운행하며, 중앙선 구철교와 신철교가 함께 있어서
더 좋은 경치를 만들어 준다
잔도길을 걷는 즐거운 시간~
여섯번째 여행지 "사인암"
단양팔경중 한곳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기위해 사진기를 꺼내야 한다.
여름에 여행과 물놀이를 함께하기 좋은곳으로
사인암을 추천하고 싶다.
계곡에는 출렁다리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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