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나들이 여행. 합천댐 드라이브

2021. 4. 24. 20:45팔도 기차여행

합천 해인사 나들이 여행.  합천댐 드라이브

 

합천 해인사는 혼자 여행하기에 먼곳으로
혼자가 아닌 지인과 함께하는 여행을 다녀왔어요.

합천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사찰(해인사,통도사,송광사)중 한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이 있는 사찰을 찾아 기차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열차를 타고 창밖의 풍경과 여행지 검색을 하다 보니 어느새 동대구역 도착,

합천 해인사는 대구에서 승용차로 1시간이상의 먼곳에 있어 대구에 거주하는

지인과 함께 여행하기로 약속하고 지인 차량을 이용 해인사까지 쉽고 편하게 이동해서

해인사 입구 매표소 도착

 

 

 

 

 

입장료 1인 3,000원, 주차료 4,000원

 

해인사 주차장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맞이하는 계곡

포근한 한겨울에 날씨임을 알수 있다

 
세계문화유산

해인사 고려대장경 판전

 

 

 

해인사 일주문

처음으로 해인사 일주문을 걸어 지나갑니다

 

 

일주문을 지나 걷다보면 고목들이 보이는데

해인사의 오랜 세월을 말해주는것 같았어요

 

 

고사목

이나무는 신라시대 애장왕 3년 순응고 이정 두스님의 기도로

애장왕후의 난치병이 완쾌되자 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기념식수로 심어놓았던 나무입니다.

이 느티나무는 1,200년 장구한 세월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하여

오다가 1945년 수령을 다해 고사하고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소원나무

가야산 산신이 깃든곳으로 이 나무에 소원을 적고 국사단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소망하는 일이 꼭 이루어 질것이라 하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제 소원은 깜박했어요.

 

 

 대적광전앞 석등과 정중삼층석탑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해인사는 화엄경 중심사찰이기 때문에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신 대웅전은 없고

화엄세계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 주 법당으로

빛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뜻이며 바로 태양을 뜻하는 부처님이다.

 

대적광전앞에서 ~

 

대적광전앞에서 스님들이 만남의 모습을
사진에 살짝 담아 봅니다

 

 합천 해인사의 아름다운 모습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은 목조건물내부의 모습을 직접 관람 할 수 없어

내부모습을 사진에 담아 큼직한 현수막에 만들어 놓은곳에서 잠시 인증샷 한장 남겼어요.
하나 둘 셋~ 찰칵
사진촬영후 바로 마스크착용

 

 

 

장경판전

이곳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장경판전은

목조건물로벌레가 없고, 습기가 생기지 않는 자연환경을 잘 이용한 조상들의 지혜로

지금까지 경판을 잘 보관되어 오고 있어요.

 

 

 

  나무창살 사이로 보이는 팔만대장경
경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팔만대장경판 8만개가 넘는 경판에 글자를 새겨져 있어

그 시대의 인쇄술의 수준을 알 수 있으며, 글자가 크기와 모양이 반듯하고 정확하게 새겨져 있어

한사람이 글자를 새겨놓은 것 같다고 추측하는것 같아요

 

 

 

해인사 인근 식당에서 배고픔을 달래려

더덕정식으로 여행의 맛의 시간.

맛있어 보이나요?

 

 

멀리서 찾아온 여행

큰 저수지 합천댐을 드라이브 코스로 구경시켜 주시는 지인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합천댐 전망좋은 곳에자리잡은 HAPPY 야영장에서 하루 쉬었다 가면 여행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유로운 여행도 좋은것 같아요

 

 

 

합천댐 물속의 소나무

물속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를 이름을 지어 주고 싶었다.
어떤 이름이 어울릴까?
풍경 소나무라 부르면 좋겠어요

 

 

 
산과 강 등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동양화 그림처럼 아름다운 합천댐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