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9. 18:03ㆍ당일 기차여행
수원화성 여행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갈비통닭
모처럼 휴일에 시간을 내어준 친구와 함께한 수원 화성여행.
각자 다른지역에 살면서 얼굴보기 힘든친구와 오랜만에 시간을
수원으로 기차여행을 떠났어요
기차에서 만난친구와 수원화성을 목적지로 정하고 수원역도착.
수원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화성까지 이동을 포기하고 수원시내 관광 안내도를 따라 화성 남문까지 2.3km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며 시내구경도 함께 했어요.
시내 골목길을 걷다보니 사진을 담을수 있는 작은 쉼터와 골모길에 위치한 근대화 문화유산건물도 구경하는 행운도 얻고
.
골목 골목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어느덧 팔달산(남문) 도착합니다
저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도착시간이 늦어 점심을 해결해야 올라갈 수 있을것 같아
언덕길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메뉴 순두부찌개와 수원화성 막걸리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화성언덕길을 오르며 트레킹 시작했어요
출발전 화성 성벽에 기대어 인증샷 한장 남겨주고
팔달문(남문)을 시작으로 오르막길을 헉헉 거리며 올라 팔달산 서장대와 서노대 ㅡ화서문(서문)ㅡ 장안문(북문) ㅡ창룡문 (동문)ㅡ팔달문(남문)까지 도착.
세계문화유산 화성길을 걷고있는 분들이 보이네요
서노대와 서장대
다시 성벽 계단길을 걸어 내려갑니다
사진 한장으로 여행의 행복을 찾았어요
바로 아래 사진.
너무 아름다운 모습
행궁동 벽화골목은 다음여행에서 돌아보기로~~
연못속의 하트는 누구를 위해 만들어 놓았을까요?
멀리보이는 열기구
조금씩 하늘로 올라갑니다.
가까이 당겨 사진에 담아보니 사람들이 타고 있네요.
저는 무서워서 절대 못탈것 같은데~~
화성한바퀴 트레킹하고
남문시장 통닭골목을 찾았어요.
영화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갈비 통닭~~~맛을 보려고요.
깜짝 놀랐답니다.
왕갈비 통닭에 빵이 함께 나오는것을 보고
색다른 통닭맛에 다음에 또 찾아와야 겠어요
왕갈비 통닭에 시원한 맥주한잔~
아쉬움을 뒤로하고 5분정도 걸어서 화성행궁 도착.
판소리공연을 관람하는 행운까지~~~
이분들~~
멋있고 예쁘고 깜찍했어요
이렇게 이쁜 아가씨와 사진한장 남기는 행운도 얻었고요~~
당일코스 수원시내 여행으로 추천하며
화성행궁의 야경여행을 강추합니다.
가는방법
수원역 도착후 ㅡ도보가능 30분.
택시(요금 5,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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