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벽초지 수목원 튤립 기차여행~

2020. 5. 5. 21:59팔도 기차여행

벽초지 수목원 튤립꽃을 찾아 떠난 기차여행~

 

사진속이 꽃과 배경에 반해

파주 "벽초지 문화수목원" 을 찾아서

기차와 지하철 그리고 버스를 타고 4시간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하는

먼 거리 꽃여행을 다녀왔어요.

 

벽초지 수목원에 동양식 정원과 유럽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은곳 입니다.

 

파주시까지 멀고 먼 곳으로 찾아오게 한 사진속이 튤립~ 꽃 

 

 

 

 

매표소에서  9,000원의 입장권을 구입해서 입장했어요.

벽초지 문화수목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사진에 담아본 예쁘고 아름다운 튤립 사진입니다.

 

수목원은 다음 순서대로 관람하시면 좋다고 하네요~

여행에 참고하세요

     1.설렘의 공간 (빛솔원, 여왕의 정원, 하경원)

                               2. 신화의 공간 (마릴성의 문, 가든/ 아폴로, 체스, 오하시스 가든/ 스핀스톤, 채플돔)

3. 모험의 공간 (자작나무놀이터, 와일드 어드벤쳐, 허브정원, 물방울정원)

4.자유의 공간 (파주의 아치, 평화의 길, 잔디광장)

5.사색의 공간 (비움의 길, 느림의 정원, 깨달음의 정원)

6. 감동의 공간 (버들길, 무심교, 파련정, 단풍길, 벽초폭포, 연화원, 주목나무정원)

 

 

 

 

 수목원에 들어서며 눈앞에 보이는 동양식 정원의 여러 종류의 꽃들을 보며

먼 곳에서 벽초지 수목원에 찾아온 보람이 있음을 알았어요.

여러종류의 다양한 튤립~꽃들을 구경하며 사진에 담아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금낭화, 루피너스, 철쭉꽃까지 다양한 꽃들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것 같았어요.

 

 

동양식 정원의 예쁜 꽃들을 뒤로하고 철쭉길을 따라서 유럽식 정원에 도착
사진속의 모습보다 잘 꾸며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사진속의 길을 걸으며 외국여행을 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철쭉꽃을 배겅으로 서양식 정원의 모습을 담아보니
꽃과 함께한 정원의 모습은 더 멋있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스톤스핀
무게 1.5톤의 화강암돌이 물의 힘만으로 좌전하는 자연과 과학의 신비입니다.

 

 

 

물방울 가든 분수대에 활짝 피어있는 분홍빛의 꽃잔디를 찾아

추억을 남겨 보면 좋을것 같은 장소에서 인생샷 한장 남겨 보았어요.

 

 

 

영화 또는 드라마속에서 나올것 같은 길~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이 길을 걸어보며

추억의 사진한장 남겨두면 좋을듯 한 길입니다.

 

 

 

 

 

유럽식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뒤로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옮기며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곳에 더 머무르고 싶지만

돌아가는 기차표 시간에 맞추어 여행을 해야하는 멀고 먼곳의 여행이기에~

 

 

 

 

 

벽초지 수목원을 찾아 여행을 시간을 즐기는 모습.
근교여행이었다면 저곳에 앉아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텐데~~~

 

 

 

 

 

유럽식 정원을 나와 숲길을 걸으며 동양식 정원의 다시 한번 구경하며

소나무숲의 꽃길을 걸을수 있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넓은 튤립 꽃밭에서 추억을 담고있는 5월의 신혼부부.

예쁜 꽃밭을 사진에  담아보려 한참을 기다려도

튤립꽃밭 중앙에서 사진촬영을 계속하는 신혼부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사진에 담아야 했어요.

 

 

 

수목원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양한 꽃들과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까지~

 

 

 

무심교를 지나며 버드나무 사이로 보이는 파련정과 벽초폭포를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는 벽초지 수목원 호수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벽초폭포를 아래에는 호수 중앙으로 갈 수 있는 부교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호수 중앙의 부교에서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수목원의 기차~~

벽초지 수목원에는 바퀴가 달린 기차가 운행을 합니다.

기차는 도로와 작은 길도 다닐 수 있으며

가끔씩 나무사이로 나오기도 하고 못 다니는 길이 없는것 같았어요.

 

 

 

주목나무 작은 숲길에서 넓은 정원으로

기차가 나오고 있는 모습

바퀴달린 기차 기관사님 운전실력 짱~~~

 

 

 

 

3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다.

볼거리와 예쁜 꽃들을 마음속에 담아 돌아가는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갑니다

 

 

빛솔원을 사진에 담아보면 이런 모습이 나올 수 있어요

꽃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그옆에 있는 어떤 모습~?

직접 사진에 담아보면 진실을 알게 됩니다.

 

 

 

벽초지 수목원 대중교통 이용 안내

금촌역에서 버스 이용하세요

 

 

 

 

 도마산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승하차

수목원까지 도보 3분정도 소요됩니다.

 

 

 

 

기차타고 파주 벽초지수목원 가는방법

 

*용산역 도착 ㅡ 경의중앙선(지하철) ㅡ금촌역(1번출구)- 도로 건널목 넘어 버스정류장(67번
버스
)ㅡ도마산초등학교하차

*서울역 도착 ㅡ 경의중앙선(지하철) ㅡ금촌역(1번출구)- 도로 건널목 넘어 버스정류장(67번 버스)ㅡ도마산초등학교하차

                    (서울역에서 금촌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 지하철 운행시간은

                                                                           * 평일 / 매시간에 1대씩 운행함.

                                                                           * 토,일.공휴일 / 대곡역까지만 운행으로 환승해야 됨.

*행신역 도착 ㅡ 경의중앙선(지하철) ㅡ금촌역(1번출구)- 도로 건널목 넘어 버스정류장(67번 버스)ㅡ도마산초등학교하차

*청량리역    ㅡ 경의중앙선(지하철) ㅡ금촌역(1번출구)- 도로 건널목 넘어 버스정류장(67번 버스)ㅡ도마산초등학교하차

                                                                                                         (도보 3분거리에 벽초지수목원 입구)

 

*택시이용 방법 - ( 파주 콜택시-1577-2030 )

                   - 경의중앙선 월릉역- 뚝방길 이용하면 20분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8,000~10,000원 정도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