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 22:08ㆍ팔도 기차여행
안녕하세요
기차타고 여행하는 "여행사냥꾼" 오늘의 여행지는
단양 느림보강물길의 잔도길과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기차타고 단양역에서 시작하여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트레징으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단양강 절벽위 잔도길과 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 트레킹 여행을 떠나봅니다.
열차타고 출발~~
기차소리를 들으며 달리다보니 어느덧 단양역에 도착했어요.
단양역 광장에서 강건너로 보이는 단양강 잔도길과
만천하 스카이워크전망대를 바라보며 "아름답다" 라는 말이 저절로 흘러 나옵니다.
단양역 광장에 만들어놓은 도담삼봉앞에서 인증샷 한장남기고
오늘의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단양역광장에서 도보여행을 합니다.
3시간 정도의 여행을 계획하고 걷기시작했어요.
도로를 따라 15분정도 걷다보니 상진대교와 상진철교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너무 멋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예쁜꽃을 넣어 사진을 담아보며 대교를 건너면 대교아래에 단양강 단도길을 만나게 됩니다.
상진대교에서 바라본
상진철교(앞쪽 구철교, 뒤쪽 신철교)와 뒷편 산정상의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잘 어울리는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단양강 단도길은
총길이 1,120m 중 800m는 강과 맞닿아 있으며
강물에서 20m정도 절벽위에 설치되어있는 길이다.
사진속이 길이 단양강 단도길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요
단도길을 걷다 무심코 뒤를 돌아보니
단양강의 물위에 비춰지는 단양 상진대교, 상진철교
그리고 산들의 모습이 또 하나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또 보고~~
단양강의 절벽위의 잔도길과 산정상의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하며 잔도길을 걷다보면
잔도길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또하나의 볼거리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도착합니다.
만학천봉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가고 싶었지만, 기차시간에 때문에
입장표를 구입해서 정상까지
버스타고 왕복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입장료에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스카이워크 정상에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으며,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세 손가락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발밑 100여 미터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느낀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오르면 단양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아름답고 멋진 풍경에 푹 빠지게 됩니다
남한강 위에서 하늘길을 걷는 짜릿함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아쉬운 마음이 있다면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있는 짚라인으로 짜릿한 재미와 스릴 만점 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짚라인을 타면 스릴도 있지만, 아주 아주 빠르게 내려올 수 있어요 ㅎㅎ
"여행사냥꾼" 저는 무서워서 못탔어요
버스로 내려왔답니다ㅎㅎ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구도로
1차로 터널을 통과하는도로
일방통행의 신호로 운행하는 터널은 이곳에서 보게되었어요
쉽게 구경하기 어려운 1차로 터널은 신호를 꼭 지켜야 됩니다.
기차를 타고 가벼운 배낭을 메고 쉽고 편하며
여유있는 도보여행으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장소
단양 느림보 강물길을 추천합니다.
돌아가는길 여행의 아쉬운 마음에
추억의 사진한장 남겨봅니다.
느림보 강물길~~ 이곳 참 좋아요
단양시내 관광은 스카이워크 또는 단도길 끝에서 택시이용(버스이용 힘듬)
여행코스
단양역ㅡ단도길ㅡ스카이워크 전망대ㅡ단도길ㅡ단양역(단양역에서 살방살방 도보 여행시간 3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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