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청리역 손현주 김준현의 여행지 상주 국민관광지 경천대

2020. 3. 24. 23:27팔도 기차여행

간이역 청리역 손현주 김준현의 여행지

상주 국민관광지 경천대 

 

상주 국민관광지 경천대를 찾아 편안한 기차여행으로 찾아간

경천대의 비경에 깜짝 놀라게 되었어요.

작은 야산정도의 높지 않은 산에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져 있었으며,

낙동강의 제 1경으로 손꼽히는 천하절경인 경천대의 모습은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었다.

경천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비경

 

 

상주기차여행은 김천역에서 경북선열차로 환승하여 창밖풍경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하는 39분정도의 짦은거리에 상주역이 있다.

상주역에서 경천대까지는 11km정도의 거리로 버스정류장까지의

이동시간과 버스시간을 생각한다면

택시를 타고 경천대를 찾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낙동강 강바람길 탐방로를 살펴보며 오늘의 여행코스를 생각해 봅니다.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어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가장 짧은 코스를 선택하고, 전망대를 향해 출발~

경천대랜드입구를 지나면 천마를 얻었다는 전설속의 조선시대의 백전백승의 명장

정기룡장군 동상이 경천대 입구 인공폭포와 함께 있었다.

 

 

 

 

숲속의 작은 소나무 숲길 양옆의 돌담길의

언덕길을 걷다보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손현주 간이역장과 개그맨 김준현이 헉헉 힘들게 올랐던 전망대까지

거리가  500m 정도 ㅎㅎ

 

 

 

 

전망대를 둘러싼 돌탑들을 구경하며 전망대 올라

2층의 모습과 ​3층에서 낙동강과 강변의 기암절벽

그리고 강건너 상주농촌지역의 모습과 낙동강의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전망대에서 낙동강의 아름다운모습을

카메라 망원렌즈를 이용해서 담아본 풍경사진

낙동강의 흐름을 막아보려 하는듯한 산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경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더 멋있는 

경천대를 찾아 숲속의 길을 걸어 사진명소로 꼽히는

전망대에 도착하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속 경천대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지 않는다면

여행의 멋을 알지 못하는 여행가라 말하고 싶다.

 

경천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경천대를 오르기전의 모습을 보며

각기다른 위치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경천대를 오르기 위해 계단을 걸어 올라갑니다

 

 

 

경천대의 소나무

아름다운모습의 소나무가 말라가고 있는 모습처럼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경천대의 여행

이곳에 찾아온 인증샷 한장 남기며 

낙동강의 풍경을 감상해 보았어요 

 

 

 

 

무우정과 경천대

특이한 이름의 무우정 정자는

"춤을 추며 비가 내리기를 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오래전 MBC 드라마 상도 촬영지를 볼 수 있어요

 

 

 

전망좋은 장소의 이곳은

오래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상도촬영지입니다.

드라마 상도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50부작으로 즐겁게 시청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20년이 지나버렸네요~~

 

 

 

경천대 국민관광지내 작은 출렁다리

흔들흔들 거리는 출렁다리위를 건너며

출렁다리의 흔들림을 즐겨보면 좋아요

 

 

 

이색조각공원에는 인간의 삶의 희노애락을

해학과 풍자로 연출한 조각작품이 많이 있다.

 (나눔, 득, 사랑, 만족, 꿈, 만남, 소리, 상념 등~~)

조각공원의 조각작품과 풍차가 잘 어울리지만, 풍차의 본 모습이

 예술품이 아니란걸 가까이가면 알게 됩니다

 

 

 

경천대의 반대길에는 경천교, 비봉산, 덕암산, 도남서원등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볼거리가 많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어요.

돌아가는 기차시간으로 반대편 여행은 다음 기회에~~

 

 

 

 

경천대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택시타고 이동하여 즐거운 맛의 여행까지~

찾아간 식당안의 작은 공간에 전시되어있는 물건을 보았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민속품이 되어버리

또바리(머리에 짐을 얹을적에 올려사용했던 짚으로 엮어서 만듬)를 구경하며

어릴적 어머니들의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행친구와 상주 소고기 맛보는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