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 곰배령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2020. 5. 30. 07:22팔도 기차여행

곰배령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다

강원도 친구들의 점봉산 곰배령 탐방에 도움을 받아 쉽고 편하게

멀고먼 곳 인제 내린천을 지나 귀둔리분소에 도착했어요.

점봉산의 곰배령은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연중 입산통제 구역으로

대중매체에 소개되면서 탐방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하네요

곰배령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해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

 

 

곰배령을 찾아가는 날

새벽부터 내리는 빗줄기가 아침까지 이어져 많은 걱정을 하며

인제 내린천과 자작나무숲 입구를 지나

귀둔리 분소 주차장으로 달려갔어요

 

 

이 비가 그치려는지 일기예보를 보며

오전 9시에 비가 그친다는 희망을 가지고 달리다 보니

8시 50분경 하늘에 햇살이 보이더니 이렇게 맑은 하늘과 구름이

멀리 인제에 찾아온 여행사냥꾼을 반겨주네요.

파란하늘과 구름

오늘이 가장 예뻐서 사진한장 찰칵~

 

 

귀둔리분소 주차장에 도착

늦게 도착한 우리 일행을 기다려준 친구들과 함께

분소에서 예약확인 후 탐방전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합니다.

마스크 없으면 출입 안됨

 

 

귀둔리분소를 출발

처음으로 찾아온 인제에서 곰배령 탐방을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발길이 많이 닿지않은

오솔길의 진초록색의 숲과 계곡길을 걸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곰배령 탐방을 위해

계획하고 예약해주며 친구들을 잘 챙겨주 오늘의 가이드의 사진 실력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오랜만에 사진속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ㅎㅎ

 

 

야생화의 천국 곰배령

5월중순에 찾았는데 야생화는 아직 이른시기 인듯 많은 꽃을 구경하지 못했어요.

산 철축 이외에는 모르는 이름

 

 

탐방로에서 바라보는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

 

 

오늘의 가이드님~

계획과 예약을 하며 친구들에 좋은 곳을 안내해주는 고마운 친구의 모습

 

 

곰배령 오르는 계곡에서 가장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

아침가지 내린비로 폭포에 물이 많이 흐르네요

 

 

 

급경사 구간

하나 둘~~이길을 올라야 곰배령을 보겠지요.

6개월만에 오르는 산행길이 힘이 드네요

 

 

곰배령 능선 아래 모습

나무와 풀~~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봅니다.

 

 

이제 곰배령 능선길에 올라갑니다.

이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곰배령이 눈앞에 나온다 하네요.

보호지역 능선길의 모습

 

 

 

정상 가까이 도착

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

 

 

곰배령에 도착했어요

쉬엄 쉬엄 천천히 걸어도 2시간정도면 산행가능 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몸무게가 적은 여성분들이 바람에 힘들어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곰배령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탐방객들이 모습

이 모습이 더 아름다운 풍경

 

 

 

오늘 탐방길에 나선 함께한 16명의 친구들 중

먼저 도착한 친구들의 인증샷

 

 

 

천상의 화원곰배령

함께한 친구들과 탐방의 추억을 남겨 보았어요

 

 

곰배령의 하늘은

쉽게 열려 주지 않음이 아쉬웠지만

구름사이로 보이는 파란하늘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파노라마로 담아본 사진까지~~

추억을 남겨 오래 오래 간직 해야 겠어요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안내판

멀리 중청봉과 대청봉이 보입니다

 

 

모터스포츠의 메카 기린면

태고의 신비 방태산 진동계곡이 아름다운 인제

다음 여행에는 긴동계곡~

 

 

진정한 끼니를 해결하고 갑니다 란 글귀를 보며

설마 하는 마음으로 주문한 매기 매운탕

설마? 설마?

나의 생각이 기후였음을 알았어요.

피아시 매운탕이 이렇게 깔끔하고 맛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어요.

친구들과 함께한 곰배령 탐방과 맛있는 매운탕까지 행복한 여행을 했답니다.

인제 여행길에 피아시 추어탕,매운탕

꼬오옥 맛보세요~~

강 추 드립니다(진짜 맛있어요)

피아시 추어탕 매운탕 033 - 462 -3334